[연예팀] ‘구해줘! 홈즈’에서 서퍼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 2부가 방송된다.
앞서 2월9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부산에 사는 가족들과의 합가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의뢰인 가족들은 강릉에서 살기를 바랐으며, 남편의 양양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이 없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구조가 특이한 집을 바랐다.
특히 이미도는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흥과 끼를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거실의 기둥을 발견한 그는 즉흥적으로 기둥 활용법을 선보였다고. 이미도는 신혼 시절에만 할 수 있다며 ‘기둥 뒤 숨기’ 애교를 재연했지만, 미혼인 노홍철이 이를 받아주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주 예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엘리베이터 옵션이 있는 매물로 출격한다. 상상 못 한 초특급 옵션에 흥분한 노홍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엘리베이터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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