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어두운 창고 안에서 협박 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극중 안효섭은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맡아, 고달프고 힘든 청춘들의 자화상을 그려내며 열연 중이다.
이와 관련 2월17일 방송될 13회분에서는 안효섭이 어두컴컴한 창고로 끌려가 형님들에게 거칠게 위협을 받는 위태로운 상황이 펼쳐진다. 극중 서우진이 형님들에게 힘으로 제압당한 채 고개만 들고 있는 장면이다. 서우진은 온 힘을 다해 항의하면서 분노에 휩싸여 눈물까지 맺힌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안효섭은 혼자서 모진 고통과 괴로움을 감내해야 하는 서우진의 애처로운 면모들을 오롯이 연기로 보여줬다”며 “서우진 역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펼쳐내고 있는 안효섭이 절체절명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는 금일(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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