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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성민, 손종학에 사냥총 들이댄 이유는?

2020-02-19 10:30:38

[연예팀] ‘머니게임’ 이성민이 손종학을 향해 총구를 겨눈 투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머니게임’ 측은 2월19일 사냥총을 손에 든 이성민의 쇼킹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성민은 야심한 밤 손종학과 단둘이 조우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이성민의 손에 들린 사냥총이다. 이성민은 손종학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데 이성민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기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어 이성민은 손종학을 바닥에 주저앉힌 채 그의 코앞에 총부리를 들이밀고 있다. 금방이라도 방아쇠를 당겨버릴 듯 격앙된 이성민의 모습이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동시에 이성민이 이토록 격분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앞서 고수의 부친인 정동환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바 있는 그가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르게 될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머니게임’ 제작진 측은 “이성민이 그야말로 괴물연기를 펼친다”며 “촬영 당시 현장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장면이다. 오케이 소리와 동시에 전 스태프가 참았던 숨을 몰아쉬었을 정도다. 숨쉬는 것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흡입력 높은 장면이 될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11회는 금일(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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