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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형사 잘 어울리는 이연희...멜로도 놓치지 않는 다재다능

2020-02-20 11:43:46

[연예팀] 이연희가 ‘더 게임’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연희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중앙서 강력1반 형사이자 데스크 반장 ‘서준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19일 방송에서 서준영(이연희)은 20년 전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바다에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김태평(옥택연)과 뜨겁게 포옹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안방극장 시청자의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것.

또 서준영은 베테랑 형사다운 냉철한 통찰력으로 백성운(정동환)의 사인이 조작됐다고 판단,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침착한 추리를 이어가 긴장감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결정적인 증거가 사라진 것을 보고 충격 받은 표정으로 궁금증을 모았다.

‘서준영’을 연기한 이연희는 김태평을 향한 멜로 눈빛부터 공과 사를 구분해 냉철하게 사건을 재조사하는 강력반 형사의 면모까지 연기가 많이 늘었다는 평.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사진출처: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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