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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트래블러-아르헨티나’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2020-02-20 13:28:06

[연예팀] 안재홍이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월15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출연한 안재홍은 함께 여행을 떠난 강하늘, 옹성우를 리드하며 맏형다운 든든한 리더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재홍은 처음 아르헨티나에 도착해 숙소를 찾아가던 중 앞장서서 현지인에게 숙소를 묻고 막내 옹성우를 챙기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옹성우가 직접 가져온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는가 하면 현지인에게 먼저 손 인사를 건네는 등 유쾌한 면모를 보여줬다.

탱고 무대가 펼쳐지는 카페에 앉아 있던 안재홍은 직접 무대에 올라 댄서와 함께 수줍게 탱고 춤을 선보였으며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의 배경이 된 철교 앞을 지나며 주제곡을 부르는 등 넘치는 흥을 발산하기도 했다.

첫날 저녁 식사가 끝나고 다음 날 일정을 정할 때도 “산 텔모 시장을 가야 해”라며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상상력이 풍부하다”며 스카이다이빙을 극구 거부하는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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