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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수줍음·웃음 가득 신예은 세 번째 티저포스터 공개

2020-02-24 19:55:29

[연예팀] ‘어서와’가 신예은의 수줍지만 친근한 미소가 가득 담긴 세 번째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루키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이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2월24일 신예은이 펼쳐낼 특별한 빛깔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어서와’의 세 번째 티저포스터가 오픈됐다. 개나리빛 후드티를 입은 김솔아(신예은)가 조심스럽게 다가서며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눈빛을 보내고 있는 것. 김솔아는 수줍은 듯 소매와 모자를 꼭 쥐고 있지만 반가움을 숨길 수 없어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김솔아는 “너 다른 사람 마음 볼 줄 알아?”라며 누군가의 속마음이 궁금해 속삭이고 있다. 과연 김솔아는 누구를 향해 말을 걸고 있는 것일지, 그리고 어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이러한 이야기를 건넨 것일지, 국내 최초 반려 로맨스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어서와’ 제작진 측은 “신예은은 기쁨과 상처를 표현하는 폭이 굉장히 넓은 배우다. 그래서 사람과 사랑, 나아가 관계를 세밀히 느끼고 솔직히 보여줘야 하는 김솔아 캐릭터를 그려내기 최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서와’를 통해 신예은이 보여줄 조금은 특별한 반려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3월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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