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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완벽한 연기 앙상블·각본·연출 관람포인트 BEST 3

2020-02-27 15:01:19

[연예팀] ‘젠틀맨’이 놓쳐서는 안될 관람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젠틀맨(감독 가이 리치)’의 첫 번째 관람포인트는 바로 화려한 멀티 캐스팅이 주는 완벽한 연기 호흡이다.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이미 소문이 자자했던 ‘젠틀맨’은 ‘인터스텔라’로 천만 관객을 이끈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속 멜로 장인 휴 그랜트, ‘신비한 동물사전’ 콜린 파렐부터 찰리 허냄, 헨리 골딩, 미셸 도커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또한 휴 그랜트와 찰리 허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전에 없던 역대급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았는데, 휴 그랜트의 경우 ‘젠틀맨’을 위해 40페이지가 넘는 대사를 암기했을 뿐만 아니라, 컬러 선글라스, 가죽 점퍼 등 능글맞은 스타일링부터 구수한 영국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의 파격 변신을 선보여 배우 본인조차도 놀랐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들의 퍼펙트한 연기 호흡을 뒷받침해주는 탄탄한 각본과 센스만점 연출력은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관람포인트로 꼽힌다. ‘젠틀맨’의 연출을 맡은 가이 리치 감독은 선보이는 작품마다 스타일리시한 연출, 반전의 반전을 담은 예측불가한 영리한 각본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이번 ‘젠틀맨’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허를 찌르는 반전 전개를 선보일 예정인데, 가이 리치 감독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 ‘젠틀맨’은 그가 10여 년 전부터 구상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플롯을 가지고 노는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연출과 탄탄한 각본의 만남으로 새로운 클래스의 범죄 오락 액션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젠틀맨’은 2월2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영화사 빅, 다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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