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에게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를 둘러싼 환경에 변화가 생긴다. 그 중에서도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자극을 줄 인물의 등장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금자와 케빈정은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다. 케빈정은 젠틀한 미소로 다가서고 있으며, 정금자는 특유의 당당한 미소로 그를 맞고 있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과 달리, 윤희재는 그들의 맞잡은 두 손을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극과 극 온도차를 드러낸다.
특히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는 케빈정이 의뢰한 M&A 건의 수상한 냄새를 본능적으로 맡고, 밀착 에스코트 기회를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접근한 케빈정에게 촉각을 곤두세우며, 정금자와는 또 다른 질투의 본능을 드러내게 된다고. 새 사건의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는 두 사람은 어떻게 이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9회는 3월20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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