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공식 사진작가 옹성우가 위기를 맞는다.
3월21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만큼이나 거대한 크기의 빙하로, 수 만 년의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진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옹성우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카메라가 바닥에 떨어지며 고장이 난 것. 옹성우는 아르헨티나 여행이 시작된 후 감각적인 사진 실력을 보여주며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공식 사진작가로 인정받았다. 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 중 한 차례 카메라를 떨어뜨리며 허당미를 드러낸 바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고 더 이상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게 된 상태. 머리를 부여잡으며 슬퍼하는 옹성우를 보고, 곁에 있던 두 형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걱정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오후 7시 4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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