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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만들면 육전도 다르다...뒷다리 살로 돼지고기 육전 만들어

2020-03-24 13:42:50

[연예팀] 김수미가 돼지고기 육전 등 여러 요리를 전수한다.

금일(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풍성한 밥반찬은 물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식까지 여러 메뉴를 소개한다고 해 화제다.

이날 가장 먼저 준비한 메뉴는 반찬과 술안주, 모두에 어울리는 칠게 무침이다. 갯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칠게를 기름에 통째로 튀긴 뒤 양념에 무쳐낸 반찬으로, 큰 게와 달리 까다로운 손질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표고버섯을 버터에 볶아낸 버터 표고버섯 볶음을 소개한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이상화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비싼 소고깃값 때문에 육전을 풍족하게 즐기지 못한 이들을 위한 김수미표 돼지고기 육전도 공개된다. 담백한 돼지 뒷다리 살을 사용해 맛은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자랑하는 돼지고기 육전이 소고기 육전의 대체 반찬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어 냉장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닭고기와 야채를 푹 끓여낸 보양식, ‘닭 한 마리’를 소개한다. 닭고기와 야채에서 우러난 깊은 국물과 쫄깃한 닭고기의 맛, 그리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 면이나 누룽지를 넣어 즐기는 든든한 한 끼 메뉴다.

마지막으로 출출한 밤에 야식이 생각나지만, 다이어트가 걱정인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메밀 묵밥 레시피가 공개된다. 칼로리가 낮은 메밀묵에 김수미만의 담백한 육수 비법이 더해져 잠 못 이루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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