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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아버지 부 씨-어머니 좌 씨”...姓으로 웃기기 있기 없기?

2020-03-27 15:04:07

[연예팀] 승관이 부모님의 독특한 성을 공개한다.

금일(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보기만해도 유쾌한 김준현, 홍현희, 빅스 라비, 세븐틴 승관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네 사람은 ‘대세 예능인’답게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형님들을 휘어잡았다. 라비는 “2년 전 부터 ‘아는 형님’에 나오는 것을 상상했다”며 그동안 준비한 모든 재능과 끼를 방출,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승관’이 본명인 승관은 부모님의 성(姓)으로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버지는 ‘부’ 씨, 어머니는 ‘좌’ 씨”라고 전했다. 이어 승관은 어머니의 성대모사와 함께 ‘좌’ 씨에 얽힌 에피소드부터 ‘부’ 씨 성 덕에 생긴 별명 에피소드까지 모두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명 ‘부좌집안’ 막내 아들로 태어난 승관의 이야기에 형님들은 “대단한 집안”이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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