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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벨기에 친구들, 원주→강릉 여행 시작

2020-03-30 13:27:08

[연예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벨기에 친구들의 2일 차 자유여행이 시작된다.

4월2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세 친구가 한국 바다를 보기 위해 강릉으로 향한다.

벨기에 삼인방은 아침 일찍 터미널로 이동한다. 원주에서 하룻밤을 보낸 친구들은 서울로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강릉행 티켓을 끊어 새로운 여행지로 떠난다. 우리스는 줄리안에게 맡긴 채 세 친구끼리 자유여행을 하루 더 즐기기로 한 것.

앞서 친구들은 사전인터뷰에서 “제게 여행은 자연과 연결되어 있어요” “전 여행할 때 도시보다는 자연에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꼭 명소가 아니더라도 그저 풍경 보는 게 좋아요”라며 한국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더군다나 호스트 없이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여행은 지금까지 친구들 중 최초였는데. 원주에서 산을 충분히 즐긴 친구들은 강릉으로 이동해 바다를 보기로 계획하며 감독다운 철저한 기획력을 보여준다.

또 강릉에 도착한 친구들은 “예쁜 도시야” “여긴 건물이 덜 높은 것 같다”라며 새로운 도시의 풍경을 살핀다. 세 친구는 “오늘 아침까지 산에 있다가 이렇게 바닷가에 올 수 있다는 게 대단해”라고 말하며 강릉 바다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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