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 사진 bnt 포토그래퍼 윤호준]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기분으로 간절히 ‘아싸’를 외치고 싶은 시기에 시그니처(cignature,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두 번째 싱글 ‘아싸’로 컴백했다. 데뷔 2개월 만에 ‘눈누난나’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시그니처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cignature debut lead single B ‘ASSA’)는 추임새로 많이 사용하는 ‘아싸’와 ‘아웃 사이더’의 줄임말이다. ‘눈누난나’를 작업한 작곡가 KZ와 태봉이, 비오(B.O.)가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인터뷰] 자신감이 만들어낼 좋은 에너지, 시그니처(cignature) 1 - ‘우리는 우리’(기사링크)
채솔 / 문채솔 / 98.7.14 / 갓채솔, 소리, 야채솔, 채티
"매사에 긍정적이어서 영향을 받았다. ‘슬기로운 생할’의 의인화, 도덕책의 표본 같다(선). 멤버들을 잘 챙겨준다. 성실하다(지원). 연기, 뮤지컬을 해서 그런지 리액션이 정말 좋다(셀린)."
지원 / 김지원 / 99.4.1 / 김쫙지, 굿깅이, 지원깅, 지워니, 오랑이
셀린 / 정연정/ 00.6.20 / 복순, 정복순, 달순이, 연정맨, 나쁜여자, 정셀린
"의지가 많이 된다. 동갑이 처음인데 장난끼가 엄청 많다. 그러다가 어른스럽게 행동할 때는 그렇게 의지가 된다(선). 여러 방면에서 화끈하다(예아). 반전매력이 확실하다. 뭐든 잘 받아준다. 지원, 세미의 장난을 진짜 잘 받아준다(채솔).
선 / 황지원/ 00.2.7 / 황선, 도원
"정이 정말 많다. 사람을 정말 잘 챙겨준다(지원). 화끈한 성격. 뭘 시켜도 상상 이상으로 반응이 좋다. 정말 부지런하다. 항상 제일 먼저 일어난다. 약속을 잘 지킨다. 준비도 많이 하고. 덕분에 스케줄에 늦은 적이 없었다(예아)."
예아 / 김하은 / 99.10.9 / 우탄이, 예아언니
"시원시원한 성격. 똑 부러지고 솔직하다. 시키면 다 열심히 잘하려고 한다. 그래서 가끔 장난으로 부탁했는데 진지하게 끝날 때도 있다(셀린). 이야기를 재밌게 잘한다.(채솔) 설명도 잘하고 입담이 좋다(벨). 믿음직스럽고 든든하다. 맏언니 같은 든든함이 있다(선)."
벨 / 진현주 / 01.11.3 / 벨니저, 하트킬러, 비상벨
"똑 부러진다. 뭐 하나를 맡겨도 잘 챙긴다. 스케줄 관리를 처음에는 장난으로 하다가 이제는 진지하게 하게 됐다. 숙소에 보드가 있는데 거기에 정리해서 써놓다 보니까 하게 됐다(채솔). 목소리가 좋다(지원). 보기에는 귀여운데 의젓한 느낌이 잇다. 감수성과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꼼꼼하다(예아)."
세미 / 구세미 / 02.4.10 / 구생시, 콜미세미
"뭘해도 밉지가 않다. 장난을 심하게 쳐도 괜찮다(셀린). 막내라는 자리가 눈치를 많이 볼 수도 있는데, 눈치가 정말 빠르다. 막내라는 이유로 눈치를 안 보고 시원시원하게 말을 잘한다. 그리고 먹는게 정말 예쁘다(예아). 웃음이 많다, 리액션이 좋다(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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