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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Beauty 알리는 선구자, 'Superstar makeup artist TOP3'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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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기자 / 사진 설은주 포토그래퍼] 우리나라는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드라마나 K-POP 같은 콘텐츠일 것이다.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는 배우들이나 노래를 직접 부르는 가수들 자체가 인기를 얻어 유명해질 수도 있지만 그들이 입고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화제의 중심이다.

이렇게 콘텐츠와 함께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또 있다. 바로 K-Beauty다.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과 메이크업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중이다. 한국에 여행을 오면 꼭 사가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화장품일 정도다.

오늘은 K-Beauty를 알리는 숨은 공신들을 만나보았다. 바로 걸그룹 블랙핑크, 배우 정려원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샵 ‘우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명선, 배우 이정은, 김혜윤, 코미디언 홍윤화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알루’ 청담점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모모, 사나, 채영과 씨스타 출신의 소유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빗앤붓’의 원정요 아티스트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들이 모여 유튜브 채널 ‘Superstar makeup artist TOP3’를 론칭했다. 신제품에 관한 정보부터 메이크업에 관한 꿀팁까지 이렇게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얻어갈 수 있어 화제의 중심에 있는 ‘Superstar makeup artist TOP3’. 이제부터 그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Q.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3인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소감은?

한현재: 진짜 화제가 되고 있나? 실감이 안 난다.

Q. 간단한 소개와 맡은 스타는 누가 있는지?

이명선: ‘우선’이라는 샵을 운영하고 있다. 경력은 정려원, 블랙핑크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현재: ‘알루’의 원장이다. 방탄소년단도 오래 담당했었고 인피니트도 오래 담당했었다. MXM도 담당했었다. 2AM은 아직도 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던 이정은 배우도 현재 담당하고 있다. 남자 연예인을 많이 했다.

원정요: ‘빗앤붓’이라는 샵을 운영하고 있다. 수지를 담당했었고 지금은 소유와 트와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Q. 원래 친분이 있으셨는지?

이명선: 안면만 있었다.

한현재: ‘순수’라는 샵에 같이 잠깐 있었다. 그런데 다 다른 지점에 있어서 얼굴 볼 일이 없었다. 같이 방송한 번 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도 가끔 봤다.

Q. 댓글을 보면 K-Beauty가 확실히 강세다. 소감은?

한현재: 정말 인기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블랙핑크 같은 가수들의 댓글을 보면 정말 해외 팬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명선을 보면 고정 팬들이 있더라(웃음).

이명선: 관심 가져주시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웃음).

한현재: 아티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났을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조합이 있다. 그게 블랙핑크와 이명선, 트와이스와 원정요 라고 생각한다. 다들 정말 예뻐졌다. 아티스트마다 잘 맞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는 것 같다.

Q.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이명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세 명이 뭉친다는 얘기에 신선해서 기대가 많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원정요: 주변에 미용 쪽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었다. 그래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기보다는 같은 일에 종사하는 친구들이 말을 많이 해주니까 실감을 못 했다. 그래도 재밌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기분 좋다.

Q. 기억에 남는 메이크업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한현재: 배우 이정은이다. 눈이 너무 예뻐졌다는 반응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배우 김혜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캐릭터에 맞게 메이크업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

원정요: 제 생각인데 현재 원장님이 드라마 색감에 맞게 메이크업을 잘 하시는 것 같다(웃음).

이명선: 뮤직비디오 찍을 때 블랙핑크의 제니나 리사의 메이크업이 기억이 난다. 전체적으로 멤버 네 명중에 지수와 로제는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제니와 리사는 걸크러쉬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 원래 배우를 많이 해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자주 했는데 제니와 리사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돼서 정말 재밌었다. 시안도 많이 찾아보고 준비할 때도 재밌다.

원정요: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를 멤버 아홉 명이 다 콘셉트가 다르게 찍었다. ‘Cheer up’ 때부터. 그때부터 콘셉트마다 다르게 메이크업해야 했는데 이게 정말 재밌었고 많은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Q.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는?

이명선: 메이크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고 싶다.

한현재: 발 빠른 리뷰를 하고 싶다. 아무래도 직업상 브랜드에서 출시 전에 선물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빠른 리뷰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원정요: 구독자들이 진정으로 궁금해 할만한 콘텐츠를 하고 싶다. 그런 것들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싶다.

Q. 세 번째 촬영을 하고 있다. 소감은?

이명선: 힘들다(웃음).

원정요: 솔직히 오늘 촬영은 저희가 많이 현재 원장님의 속을 썩여드렸다. 시작부터 엇나간 행동을 했다. 원래 하던 일이 아니라서(웃음). 현재 원장님은 저희보다 많이 이런 일을 해보셔서 중심을 잡아주시는데 오늘은 저희가 힘들어해서 현재 원장님도 지치신 것 같다.

한현재: 저는 야외 체질이 아니다. 재밌긴 한데 기가 많이 빨린다(웃음).


Q. 오늘 촬영했던 콘텐츠 중 재밌었던 것은?

이명선: 브랜드 ‘더샘’ 매장에 쇼핑을 하러 가는 콘텐츠를 촬영했다. 재밌었다.

한현재: ‘더샘’에 대해 잘 몰랐다. 근데 좋은 것도 많아서 재밌었다.

원정요: 다 같이 가서 더 재밌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명선: 그리고 고등학생 메이크업하고 온 친구를 수정해주는 콘텐츠를 찍었는데 정말 재밌었다.

원정요: 남의 메이크업 파우치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고등학생의 파우치도 구경했다. 고등학생의 감성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이명선: 그리고 10대 메이크업을 하고 와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했다.

원정요: 요즘 10대 친구들은 걸크러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려 보이는 것 보다 분위기나 느낌 있어 보이는 느낌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청순 요정 이런 것을 안 좋아하는 느낌이다(웃음).

Q.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는?

이명선: ‘차도녀’ 메이크업에 꽂혀있다. 조금 차갑고 깔끔한 색깔들이 요즘에 좋다. 한때 유행했던 MLBB 컬러에 조금 싫증이 난다.

한현재: 10대 메이크업의 색감들이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10대들은 사용하는 컬러들이 집약적이다. 브릭이나 번트 같은 색깔을 많이 쓴다. 따뜻한 색이 아직은 트렌드인 것 같다.

원정요: 아직은 자연스럽고 MLBB 메이크업이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고객들도 이런 것들을 좋아한다. 계절도 그렇고 상큼한 것을 해주고 싶은데 고객들은 그렇지 않다. 내 개인적인 취향은 요즘엔 누드한 립 컬러를 좋아한다.

Q.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메이크업 시크릿이 있다면?

한현재: 구애받지 않고 이것저것 잘 쓰고 도전을 하는 편이다.

원정요: 현재 원장님은 크지 않은 눈을 오묘하게 커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을 잘하는 것 같다. 명선 원장님은 메이크업이 정말 깔끔하다.

한현재: 정요 원장님은 시원하게 바뀌는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잘한다. 글리터 같은 것들을 잘 쓴다. 명선 원장님은 입술을 표현 잘하고 아이라인을 정말 잘 그린다. 깔끔하다.

Q.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이나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이명선: 블랙핑크의 지수가 출연해준다고 했었다(웃음). 지수가 되게 의리파다.

한현재: 일단 조권과 개그우먼 홍현희. 조권과는 10년 정도 함께해서 정말 친하다.

원정요: 크리에이터 이사배 씨와 조효진 씨를 초대해보고 싶다. 친하지는 않은데 즐겨보는 유튜버라서 꼭 초대해보고 싶다.

이명선: 갑자기 생각났는데 유튜버 레오제이님도 초대하고 싶다. 메이크업 너무 잘하시고 신선하다. 요즘 정말 즐겨본다.

Q. 각자 생각하는 피부가 가장 좋은 연예인은?

이명선: 연예인은 정말 피부가 다 좋다.

한현재: 일단 관리를 많이 해서 좋다.

원정요: 신기한 점은 연습생 때는 피부에 트러블이 많은데 데뷔하면 없어진다.

이명선: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정말 다 피부가 좋다(웃음).

Q. 셀프로 메이크업을 잘하는 것 같은 연예인은?

이명선: 한예슬 씨. 유튜브에서 한예슬 씨의 데일리 메이크업을 봤는데 아이라인을 되게 특이하게 그리는데 독특하고 되게 예뻤다. 라인을 그리니까 눈이 되게 시원해지면서 단점을 잘 보완한 느낌이다.

원정요: 걸스데이 혜리 씨. 메이크업을 엄청나게 잘한다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해서 기억에 남았다.

Q. 메이크업하기 좋은 얼굴이 있다면?

원정요: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화장발을 잘 받는 얼굴이 있다. 일단 피부가 하얘야 색조를 잘 받는다. 이목구비가 너무 진해도 안 된다. 약간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생겨야 한다. 이목구비가 진하면 화장이 좀 진해지면 인상이 너무 강해진다. 여리여리한 얼굴은 시도도 많이 할 수 있고 변신도 잘 된다. 눈두덩이도 너무 간격이 좁으면 안 된다. 눈 화장을 많이 할 수가 없다. 연예인으로 치면 태연이다.

한현재: 이효리다. 무슨 메이크업을 해도 잘 받는다. 어릴 때 이효리와 작업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이명선: 배우 정려원이다. 웬만한 룩은 다 잘 어울린다.

Q.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나 인생에서의 롤모델이 있다면?

이명선: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런 것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팻 맥그라스를 좋아했다. 그래서 사진도 찾아보고 그랬다.

한현재: 스텝 때는 내가 배우고 있는 선생님이 롤모델이었는데 지금은 없는 것 같다.

원정요: 사실 롤모델이라기보다는 예전에 조성아 원장님이 나온 성공시대를 보고 꿈을 키웠다. 막상 일해보니 롤모델에 대한 생각이 흐려졌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삶이 생각과는 좀 다르기도 했다(웃음). 그냥 하루하루 제 일에 충실하며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이명선: 환상이 있었는데 환상이 사라졌다(웃음).

Q. 유튜브를 시작했다. 앞으로 각오는?

한현재: 큰 꿈이 있다기보단 꾸준히 오래 하고 싶다.

이명선: 구독자 백만 명이 되면 좋겠다.

원정요: 구독자에 대한 욕심이 있다기보다는 이렇게 편한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서 좋다. 혼자가 아니라 다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웃으면서 해서 좋다.

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수명이 짧다는 생각이 많다. 유튜브를 통해 후배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오랫동안 하고 싶다.

Q. 최근 출시된 화장품 중에서 추천할만한 아이템은?

한현재: 곧 입생로랑에서 새로운 립 제품이 나온다. 미리 받아서 써봤는데 정말 좋다. MLBB 컬러가 정말 다 예쁘게 나왔다.

이명선: 기초 제품은 제가 요즘 여드름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 관심이 많다. 클라뷰의 2주 프로젝트 토너와 에센스, 세럼을 사용해봤는데 바르고 나서 건조한 느낌이 안 든다. 되게 좋다. 자극도 없는데 좋아하는 느낌으로 발린다. 색조는 요즘 블러셔에 꽂혔다. 원래 블러셔에 관심이 없었는데 원장님들의 다른 샵을 가봤는데 다양하게 많이 쓰시더라. 3CE의 누드한 컬러의 블러셔를 자주 사용하는 중이다. 그리고 어퓨의 블러셔들도 요즘 너무 색이 예뻐서 자주 애용하는 중이다.

원정요: 기초 제품은 더마토리의 진정 패드가 좋다. 볼에 붙여 놓으면 되게 좋다. 홍조가 있을 때도 진정 효과가 좋아서 괜찮았다. 더마토리의 패드 종류를 추천한다. 색조는 맥에서 파우더 키스 섀도가 나왔다. 제형이 굉장히 좋고 색감은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예쁘다. 공기처럼 가벼운 질감으로 굉장히 잘 만들었다. 써봤는데 정말 좋다. 블러셔는 너무 많지만 코드글로컬러의 로지 무화과 컬러가 칙칙하지 않은데 분위기 있게 예쁘다.

Q. 남자가 쓰기 좋은 파운데이션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있다면?

한현재: 단연 샤넬이다. 남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얇고 컬러감도 좋다. 샤넬의 울트라르 뗑 파운데이션이다. 트러블을 가리고 싶다면 에스쁘아의 비글로우 쿠션이 좋다.

이명선: 샤넬 울트라 르 뗑 파운데이션 정말 좋다. 고객님들과 연예인들에게도 많이 쓴다.

Q. 10만 구독자 공약이나 100만 구독자 공약이 있다면?

이명선: 저희끼리 BEST 제품을 모아서 파우치를 만들어서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선물해주는 것을 생각했다. 구독자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

Q. K-Beauty를 알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앞으로 계획은?

이명선: 유튜브를 하는 것 자체가 제겐 되게 도전이었다. 항상 메이크업만 하는 일이 식상했다. 디자이너를 한 지 10년이 되어가니까 열정이 조금 식는 느낌이다. 그런데 이런 도전을 하니까 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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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황금돼지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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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돼지저팔계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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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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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돼지저팔계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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