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美 뉴저지에 발 묶인 ‘에코’ 케이티...코로나19 종식까지 수익 NO!

2020-04-24 18:25:39

[연예팀] 소니뮤직 케이티가 ‘에코’를 발표했다.

케이티(KATIE)가 24일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에코(ECHO)’를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이 곡은 케이티의 데뷔 싱글 ‘리멤버(Remember)’를 탄생시킨 프로듀서진과 함께 LA 송 세션에서 완성한 또 하나의 작품이다. 귓가를 사로잡는 사운드가 인상적.

‘에코’ 뮤직비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SINXITY)와 함께 액시즈(AXIS)에서 새롭게 출발한 케이티는 소니뮤직과 글로벌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며 칼리드(Khalid),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등의 인기 뮤지션과도 한 식구가 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고향인 미국 뉴저지에서 머무는 중.

더불어 소속사 액시즈 대표 신시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케이티가 발매한 곡의 수익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독립 아티스트가 유튜브를 통해 꾸민 커버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챌린지를 펼칠 것을 주장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목하며 화이트리스트챌린지에 동참을 제안했다.

한편, 케이티는 올해 또 다른 자아(alter ego) 콘셉트로 한국어 음원도 발매할 계획이다.(사진제공: 액시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