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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김제동, ‘편애중계’ 하다 백기 들다...“부러워서 힘들어”

2020-04-30 12:17:02

[연예팀] ‘편애중계’가 달달한 축가 미션을 전달한다.

금일(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행사의 꽃’ 결혼식 행사를 대비해 예비 부부 세 쌍을 위한 모창 축가 대전이 펼쳐진다.

앞서 이번 편애를 의뢰한 행사 에이전시 대표 배기성은 우승자에게 회사 홈페이지 최상단 자리와 2020년 하반기 행사 섭외 0순위 자리를 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아이유, 장범준부터 나얼, 케이윌, 하동균, 이재훈까지 대한민국 대표 가수의 목소리를 똑같이 복사한 여러 모창가수가 출전해 치열한 예선전을 벌이는 상황.

과연 누가 중계진의 무조건적 편애와 응원을 받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감미로운 축가가 시작되자 예비 부부의 달달함이 치사량(?)을 넘었다는 후문이다.

김성주는 “이러다가 뽀뽀하겠어!”라고 오두방정을 떠는가 하면, 안정환과 함께 200% 과몰입, “뽀뽀해! 뽀뽀해!”를 외치기까지 한다.

반면 김제동은 “부러워서 힘들다”는 갑작스러운 심경 고백으로 주위를 웃게 한다. 급기야 헤드셋을 벗어 던지고 ‘부러우면 지는 거야’의 현실판으로 백기를 선언했다고 해 과연 어떤 축가가 그를 가장 외롭게 만들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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