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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정동원과 장구x색소폰 듀엣...이찬원에게 CF 촬영 서포트 받아

2020-05-04 16:05:26

[연예팀] ‘아내의 맛’이 ‘트롯의 맛’ 혹은 ‘형제의 맛’을 전한다.

금일(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6회에서는 ‘미스터트롯’ 남승민-정동원-이찬원이 ‘훈훈한 형제미’를 터트리는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화제다.

무엇보다 남승민은 자신의 ‘첫 독립 옥탑방 하우스’에 놀러 온 정동원과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장구를 꺼낸 상황. 이어 옥탑방 평상에서 장구를 앞에 두고 앉은 남승민은 외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장구 실력을 발휘하고, 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연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정동원은 흥겨운 장구 가락에 맞춰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을 더하고, 두 사람은 환상적인 즉석 합주로 ‘옥탑 콘서트’라는 뜻밖의 귀호강을 선물한다.

그런가 하면 남승민은 ‘최강 대세’만 찍는다는 CF 모델로 발탁돼 촬영장에 나선다. 그러나 첫 광고 촬영에 잔뜩 긴장한 남승민은 실수를 연발하면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이때 ‘찬또배기’ 이찬원이 현장을 깜짝 방문, 남승민의 긴장 해소를 위해 간식을 챙겨주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커피까지 돌리는 등 ‘남승민 서포터즈’를 자처한다.

과연 남승민은 이찬원의 ‘특급 서포트’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을까?

(사진제공: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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