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윤송아, ‘제8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특선 수상

2020-05-06 15:05:19

[연예팀] 윤송아가 화가로의 커리어를 더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 출신의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제8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가 주관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세계문화교류협회가 후원한 미술대전이다.

이와 관련 윤송아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은 가장 친한 나의 친구였습니다. 그림 덕분에 힘든 시간들을 견딜 수 있었는데 오늘 또 이런 특별한 상을 주셔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값진 일을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윤송아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에서 한 살인사건의 중요 단서를 발견한 나오미 역으로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중요 단서로 나왔던 그림을 비롯하여 작품 속 전시 장면으로 사용된 모든 그림들이 윤송아가 직접 그린 그림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5년 SBS 청소년드라마 ‘잉글리시매직스쿨’로 데뷔한 윤송아는, 이후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이름을 알리며 SBS ‘사랑해요코리아’ MC로 주목을 받았다. KBS ‘왕의 얼굴’(2014), KBS ‘여자의 비밀’(2016),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2018)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방송, MC까지 다양하게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OCN ‘보이스 시즌3’ 외에도 영화 ‘언니’, ‘진범’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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