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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행보’ 이세영, ‘메모리스트’→‘카이로스’ 주연...생활형 연기 펼친다

2020-05-07 10:26:20

[연예팀] 이세영이 ‘카이로스’에 출연한다.

금일(7일) 프레인TPC 측은 이세영이 MBC 새 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계속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이세영은 극 중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한애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중전으로 변신해 단아한 한복 자태와 내공이 돋보이는 열연으로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데뷔 이래 첫 의사 역을 소화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전작 ‘메모리스트’에서는 천재 프로파일러의 총명함과 카리스마를 표현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카이로스’에서는 여유롭지 못한 일상을 헤쳐나가는 생활형 연기를 펼친다고 해 기대가 높다.

2020년 하반기 방송.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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