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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난 상남자가 좋아♥

2020-05-14 13:19:24

[연예팀] 송가인이 이상형으로 상남자를 꼽는다.

금일(14일) 방송되는 SBS FiL ‘외식하는 날’에서는 트로트계 절대 여제로 떠오른 송가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출연진의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은 20년지기 절친인 소리꾼 조유아, 서진실과 곱창 닭볶음탕을 먹으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우리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는데 그 중에 우리만 안 가고 있다”며 “나는 어렸을 때 28살에 결혼을 해야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진실은 “얘(송가인)는 항상 빨리 결혼해야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기 일도 하고 활동하다 보면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송가인은 두 친구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자신의 이상형을 말했다. 그는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잘생겨도 말이 안 통하면 진짜 별로다. 그 사람이 억만장자여도 싫다.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더 많은 송가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SBS FiL ‘외식하는 날’이 좋은 선택이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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