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90년대 책받침 여신 강수지, ‘원더풀 라디오’ 새 DJ 합류

2020-05-19 11:32:54

[연예팀] 가수 강수지가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의 DJ로 합류했다.

SBS ‘불타는 청춘’ 공식 안방마님으로 알려진 강수지는 지난 4년 동안 DJ로 맹활약하며 쌓아온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저녁 8시5분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를 통해 그만의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90년대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직접 선곡한 추억의 가요와 팝송으로 ‘불청세대’에게 향수와 공감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5분부터 2시간 동안 MBC 표준FM 95.9에서 방송된다.

한편 강수지는 1990년 ‘보랏빛 향기’로 데뷔, ‘흩어진 나날들’, ‘시간속의 향기’ 등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정규 10집 앨범까지 발매하는 등 국민들에게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사진제공: NO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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