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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남연우 달달 연애사부터 우혜림♥신민철 현실 결혼준비기까지

2020-05-19 14:06:26

[연예팀] 현실 커플들의 애정 일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가 결혼을 앞둔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모습부터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치타-남연우 커플까지, 다양한 현실 속에서 연애중인 공개 커플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몸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부럽지’에서는 치타-남연우, 우혜림-신민철, 최송현-이재한 커플들의 리얼 연애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 남연우는 달달함 넘치는 일상을 선보였다. 치타는 집을 방문한 남연우에게 자신이 직접 쓴 랩을 즉석에서 보여줬고 스웨그 넘치는 여자친구의 치명적 매력에 남연우는 “멋지다”며 감탄했다. 동반 외출을 앞두고 화장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치타에게 남연우는 “지금 충분히 멋있어”라며 달콤한 멘트를 선사했다. 외출한 커플이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동네 절친이자 배우인 윤박. 세 사람은 절친임을 인증하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고, 커플의 달달함에 윤박은 이내 부러움을 드러냈다.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한 우혜림-신민철 커플은 예비 장인, 장모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민철은 앞치마를 두르고 쾌활한 매력의 예비 장모님과 함께 닭볶음탕을 만들며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우혜림은 그런 신민철의 모습을 처음 봤다며 웃었다. 예비 장인은 예비 사위 신민철에게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딸의 사진첩에 정성 어린 손편지를 써서 넣은 뭉클한 아빠마음을 전해 우혜림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신민철이 마음에 들었다는 예비 장인, 장모는 사위사랑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운명커플’ 최송현과 이재한은 ‘부럽지’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부럽패치들의 감탄을 불렀다. 프리 다이빙 데이트를 하며 물속에서 다정하게 헤엄치던 두 사람이 영화 같은 수중 입맞춤을 하며 명불허전 ‘부럽지’의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또한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하며 일에 매진할 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재한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송현 역시 함께 물속에 들어가 그런 이재한 옆에서 조교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천생연분 커플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결혼을 앞둔 커플이 경험하게 되는 현실적인 일상부터 일과 사랑을 함께 일구며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커플의 든든하고 달달한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 속 리얼 커플들의 사랑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설렘은 물론 찐 공감까지 선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보여주는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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