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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영, ‘산후조리원’ 새내기 산모 役 맡아...엄지원x박하선x장혜진과 연기 호흡

2020-05-25 11:27:28

[연예팀] 임화영이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

금일(25일) 유본컴퍼니 측은 “임화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산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앞서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임화영이 합류해 명품 캐스팅 라인업에 힘을 실었다. 그는 새내기 산모 ‘박윤지’ 역을 맡았다.

박윤지는 입원 일주일 차 신참 산모지만 산후조리원의 생활과 이치에 그 누구보다 밝은 인물로, 산모들만의 특별한 세계가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전망.

독특한 캐릭터 박윤지의 면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임화영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임화영은 영화 ‘어느 날’ ‘석조저택 살인사건’,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유튜브 드라마 ‘낀대: 끼인 세대’에 이르기까지 매체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화 ‘팡파레’를 통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반기 중 방송.(사진제공: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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