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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딸의 위기에 국정원 배신할까?...반전 엔딩으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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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굿캐스팅’이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9회에서는 옥소장(김용희)에게 노트북을 역으로 해킹당한 임예은(유인영)이 딸 권소희(노하연)를 위협하는 협박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예은은 빗속을 걷던 중 의문의 차량으로부터 휴대폰을 건네받았고, 전화 너머로 자신을 찾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경악했다. 다급한 마음에 넘어져가며 집 앞으로 달려간 임예은은 무사한 딸을 끌어안고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안도하기도 잠시, 또다시 걸려온 전화로부터 “이제 약속 지켜라. 팀원들이 뭘 하는지 보고만 하면 된다”라는 협박을 받은 임예은은 두려움과 좌절, 갈등의 감정이 뒤섞인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배우 유인영은 임예은에게 닥친 내적 갈등과 복합적인 심정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괴로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임예은이 딸과 국정원 팀원들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임예은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팀원들과 작전 수행 차량에서 회의를 마치고 하차한 임예은이 문제의 휴대폰을 꺼내든 것. 흔들리는 눈빛으로 주저하던 임예은은 마침내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었고, “백찬미 요원이 내일 장부를 훔친다”는 정보를 전했다.

그동안 임예은은 소심한 성격 탓에 작전 수행에 애를 먹고, 타고난 몸치로 각종 실수를 일삼긴 했지만 팀원들로부터 착한 심성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받으며 블랙 요원으로서 차근차근 성장해오던 상황. 그런 임예은이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배신의 길을 선택한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를 그린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SBS ‘굿캐스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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