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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 능숙한 요리 실력부터 허당미까지...다채로운 매력 어필

2020-05-26 15:37:31

[연예팀] 주상욱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요리 실력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는 리얼 어촌라이프 예능으로, 지난 4일 첫 방송 이후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는 배우 주상욱이 넘치는 화수분 매력을 선보였다. 어김없이 마지막 조업에 나선 주상욱과 멤버들은 역대 최악의 날씨에도 불구 입질의 순간만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물고기는 쉽사리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주상욱이 월척의 입질을 느낀 듯 뜰채를 외치기도 했지만 고기 대신 비닐 쓰레기가 끌려 올라온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참돔의 모습은 보지 못한 채 주방으로 돌아온 주상욱은 감탄을 자아내는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이내 분위기를 180도 전환시켰다. 특히 쏨뱅이, 볼락, 노래미를 활용한 3종 생선튀김 모듬과 특급 낙지볶음으로 능숙한 요리 솜씨를 아낌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손님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주상욱은 ‘주문 바다요’를 통해 소탈한 매력은 물론 허당기 있는 반전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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