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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늪에 빠진 ‘배달해서 먹힐까?’...2호점 장밋빛→첫 위기, 이겨낼 수 있을까?

2020-05-26 17:17:48

[연예팀] ‘배달해서 먹힐까?’ 주방이 지옥처럼 바쁜 주방으로 탈바꿈한다.

금일(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배달해서 먹힐까?’ 2회에서는 영업 첫날 저녁 장사에 이어 둘째 날 장사에 뛰어드는 ‘아이 엠 샘’ 직원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고 해 화제다.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매일 수익금을 증폭시킬 수 있는 미션이 추가된다. ‘아이 엠 샘’ 오픈 첫날의 미션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내 리뷰 평점을 4.5점 이상 받는 것이었다. 순탄치 않았던 점심 영업에 이어 저녁 영업을 맞이한 멤버들은 이날의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필승 메뉴를 추가한다. 진한 향의 포르치니 버섯과 고소한 치즈가 찰떡 풍미를 자랑하는 ‘포르치니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

쏟아지는 주문 속 멤버들을 긴장시킨 요청 사항도 관전 포인트다.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는 특별한 요청 사항과 함께 요리를 주문한 이의 정체는 누구일지, 멤버들이 해당 요청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장사 1일 차를 마무리한 ‘아이 엠 샘’ 배달전문점이 받은 첫 리뷰 결과가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샘킴 셰프의 이름표를 떼고 배달로 판매한 파스타와 피자가 어떤 솔직한 평가를 받았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영업 2일 차를 맞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모습도 방송된다. 신선한 오징어부터 말린 숭어알까지 그동안 배달 음식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페셜 식자재’들이 총출동, 감칠맛 나는 ‘오징어 오일 파스타’를 메뉴에 추가한다.

“제발 주문아 많이 들어와라”라고 외치며 활기차게 시작한 ‘아이 엠 샘’ 직원들은 환상의 호흡으로 능숙하게 주문을 해결해 나간다.

이에 샘킴 셰프는 “내일 2호점 갑니다”라며 새로운 지점 오픈을 꿈꾸기도.

그러나 점점 끝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아이 엠 샘’은 지옥의 주방으로 점차 변하고, 과연 네 사람은 영업 이튿날에 맞닥뜨린 첫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한껏 쏠린다.

한편,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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