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12살 연하 아내’ 役 잘 해낼게요...‘우아한 친구들’로 다시 시청자 품에

[연예팀] 이인혜가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금일(28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인혜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캐스팅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또 오해영’ ‘뷰티인사이드’를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정석용, 김원해, 김지영 등 연기파 배우가 한 데 뭉쳤다.

이인혜는 20년지기 절친 5인방 부부 중 가장 어린 아내 ‘유은실’ 역을 맡아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극 중 남편 박춘복(정석용)과 발랄하고 귀여운 부부 케미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특히 은실은 첫눈에 남편에게 반해 먼저 프로포즈를 주도할 만큼 ‘남편바라기’이자 12살 연하인 애교 만점 아내로 등장한다.

소속사 측은 “이인혜가 드라마를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인혜는 교수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교원 업적을 인정받아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은 7월10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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