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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이유진 “‘어서와’ 종영 후 연기 고민 많아, 다양한 캐릭터 소화 위해 연기 스펙트럼 넓히는 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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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주 기자] 2019년 MBC ‘봄밤’에서 약국 아르바이트생 이예슬 역으로 데뷔한 배우 이유진. 얼마 전 KBS2 ‘어서와’에서 최다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종영 후, 데뷔 1주년을 맞은 그가 bnt와 만났다.

첫 화보 촬영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던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벽 소화함은 물론 시크한 콘셉트에서 의외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봄밤’에 대해 “첫 촬영이다 보니 궁금한 것들도 많고 긴장도 많이 했다. 선배님들이 능수능란하게 긴장 풀어주시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배운 점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이라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감독님과 아이 콘택트를 했는데 아직도 생생하다. 긴장을 많이 해서 어떻게서든 긴장 안 한 척 연기해야겠다 해서 눈도 초롱초롱 뜨고 오디션을 봤다. 나중에 감독님께서 신인인데도 기죽지 않고 패기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어서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자 “‘봄밤’과 달리 나와 나이대가 비슷한 배우분들과 함께했다. ‘날샘 디자인’ 사무실 직원들끼리 티키타카 하는 부분이 많아서 다 두루두루 친해졌다”고 말했다. 종영 후 근황으로는 연기 고민이 많아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그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을 터. 도전해본 ‘집콕 챌린지’가 있냐 묻자 “갑자기 와플 기계가 사고 싶더라. 잔뜩 기대를 안고 사서 테스트해 봐야겠다 해서 예쁜 모양으로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보고 한 번도 사용 안 했다”며 웃어 보였다.

앞서 언급한 두 캐릭터 중 본인과 더 닮은 캐릭터로는 ‘어서와’의 최다솜을 꼽았다. 이어 “등장인물 소개에 ‘젤리 중독’이라고 되어 있다. 내가 실제로도 젤리를 좋아한다. 있는 그대로의 내 성격을 보여주려고 해서 다솜이가 더 나와 닮았다”고 말했다. 평소 털털하고 덤벙거리는 성격에 친구들이 의외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를 통해 선미의 ‘사이렌 (Siren)’ 안무 커버 영상을 공개했던 그. 자신의 춤 선생님 리아킴의 러브콜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홀로 춤 영상을 보고 따라 추다가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실용음악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단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사실 실력파란다. 배우를 꿈꾸던 아버지와 끼 많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아 다재다능함을 갖게 됐다고.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JTBC ‘아는 형님’과 SBS ‘런닝맨’을 꼽았다.

청순한 이미지의 그에게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캐스팅 제의를 많이 받아 걸그룹 준비를 하다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걸그룹 연습생 당시를 얘기하며 가장 친한 친구로 블랙핑크 지수를 언급했다.

고교 댄스부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 한 포털사이트에 우리 학교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에 내 이름이 같이 떴다. ‘경기여고’ 하면 ‘댄스부’고 ‘댄스부’하면 ‘이유진’. 이런 수식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몰려와 핸드폰 번호를 묻거나 붙잡고 안 놔주기도 했을 정도라고.

이상형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그에게 연애 스타일은 어떤지 묻자 “나는 올인하는 스타일이다(웃음). ‘밀당’도 잘 몰라서 한 번 좋아하면 거의 엄마처럼 다 챙겨주고 퍼준다”고 답했다.

데뷔 1주년이 된 소감을 묻자 감격스럽다던 그는 올해 목표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라 밝혔다.롤모델로는 김혜수를 언급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인정받고 시청자들이 계속 찾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에디터: 나연주
포토그래퍼: 권해근
니트: 마조네 FOR 하고
팬츠: 일립시스
주얼리: 위드란(WITHLAN)
헤어: 미즈노블 마리
메이크업: 미즈노블 장보미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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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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