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김호정이 ‘프랑스여자’의 매력을 짚었다.
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희정 감독, 배우 김호정, 김지영, 류아벨이 참석했다.
김호정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프랑스 국적의 한국 여자 미라 역을 맡아 30년 차 배우의 관록을 뽐냈다. 완성된 영화를 책으로 옮긴 것처럼 시나리오가 체계적이고 구체적이고 또 섬세했다고 소개한 김호정은 “과거와 현재, 현실과 상상 등을 넘나들면서도 하는 이야기는 공감 가능한 현실적 이야기”라고 알렸다. 불어 연기가 꽤 자연스럽다. 김호정은 “촬영 반년 전부터 불어를 배운 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프랑스여자’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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