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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x윤가은 감독도 추천하는 ‘프랑스여자’...“현실적 연기 덕에 몰입”

2020-06-02 16:14:50

[연예팀] ‘프랑스여자’ VIP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가 VIP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감독부터 소설가, 배우까지 각 분야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프랑스여자’를 통해 느낀 특별한 감성과 진한 여운을 생생하게 전한다.

먼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홍지영 감독은 “우리의 아주 잦은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다”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2020년 제 11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음복’의 강화길 소설가는 “내면에서 벌어지는 깊은 감정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영화 ‘좋아해줘’의 박현진 감독은 “보고 나서 어떤 편지, 일기를 쓰고싶어지는 아름다운 영화”, 배우 최무성은 “내 자신의 과거도 더듬어 보게 되는 감성 깊은 영화”라며 강력 추천했다.

JTBC ‘스카이 캐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보라는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 때문에 몰입이 잘 되었다”고 했다.

한편, 영화 ‘우리들’ 윤가은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새로운 영화, 이 영화적인 경험을 같이 빨리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4일 개봉.(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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