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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인간 청량음료 장희령의 꾸안꾸 데일리룩

임재호 기자
2020-06-08 16:24:47
[임재호 기자]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 어떤 것을 걸쳐도 본인의 것처럼 소화하는 도화지 같은 이미지는 모든 사람이 선망하지 않을까. 깨끗한 이미지 덕분에 깔끔한 옷을 입으면 더욱 찰떡같이 소화하고 더욱 깔끔해 보인다. 이런 이미지의 배우 하면 떠 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배우 ‘장희령’이다.

2015년 웹 드라마 ‘72초’로 데뷔한 장희령.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 출연해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고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지금은 친언니와 함께 유튜브 채널 ‘장자매’를 통해 본인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의 외모만큼이나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수수하면서도 포인트는 잃지 않는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데 누구나 도전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스타일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장점이다. 깔끔하면서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꾸안꾸’ 데일리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장희령의 데일리룩을 함께 엿보자.

상큼 발랄 ‘깔맞춤’, 네온 포인트룩


하늘하늘하면서 셔링이 잡혀 여성스럽고 귀여운 무드를 더한 원피스를 입은 장희령. 살짝 짧은 치마의 길이가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갑자기 더워진 요즘 정말 딱 입기 좋은 옷이다. 여기에 포인트로 네온 컬러의 쨍한 가방을 매치한 그. 벨트 백이기 때문에 원피스의 귀여운 무드를 더욱 극대화한다. 가방과 함께 같은 컬러의 구두를 신어 귀여운 ‘깔맞춤’을 선보인 장희령. 원피스를 통해 귀여움을 뽐내고 싶다면 장희령처럼 액세서리의 컬러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온컬러가 조금은 과하게 느껴지거나 부담스럽다면 원피스의 컬러에 어울리는 다른 원색을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깔끔함 그 자체, 놈코어룩


모든 사람의 로망, 흰 티셔츠에 청바지. 여기에 체크무늬 재킷을 매치해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 그 자체를 표현한 룩을 선보인 장희령. 깔끔하게 그렇지만 과하게 꾸민 느낌은 들지 않게 묶은 머리가 더욱 깔끔한 느낌을 더한다. 가방 역시 무채색의 블랙 컬러에 깔끔한 모양을 들어 그의 깔끔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귀걸이 역시 골드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을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더한다. 놈코어룩에 도전하고 싶은데 아직은 어렵게 느껴진다면 장희령을 따라 도전해보자.

셋업으로 깔끔하게, 린넨으로 가볍게.


더운 여름에도 깔끔한 셋업 코디를 포기할 수 없다면? 바로 린넨 소재의 시원한 셋업이 답이다. 바로 장희령처럼. 시원한 린넨 소재의 셋업은 움직임도 편할 뿐만 아니라 바람도 잘 통해서 셋업이지만 여름에 입어도 시원하다. 소재는 시원하지만 셋업의 깔끔한 느낌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으므로 여름에도 깔끔한 꾸안꾸 데일리룩을 입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여기에 깔끔한 운동화를 신어 다소 과해 보일 수 있는 셋업의 무게감을 살짝 가볍게 덜어냈다. 깔끔하게 묶은 머리도 꾸안꾸의 느낌을 더 한다. 이번 여름은 장희령처럼 린넨 셋업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지금까지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의 데일리룩 장인, 장희령의 데일리룩을 살펴보았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에는 장희령처럼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 깔끔한 느낌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꾸안꾸 데일리룩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사진출처: 장희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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