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시대 중전 신혜선 몸에 청와대 셰프 영혼이?...‘철인왕후’ 출연 확정

2020-06-05 10:41:26

[연예팀] 신혜선이 ‘철인왕후’에 출연한다.

금일(5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혜선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소용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신혜선이 타이틀롤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철인왕후’는 현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남자 장봉환의 영혼이 조선시대 궁궐 안, 중전 김소용의 몸 안에 갇혀 벌어지는 퓨전 사극 코미디다.

극 중 신혜선이 연기할 ‘김소용’은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청와대 셰프 장봉환의 영혼이 깃든 중전이다. 신혜선은 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오리지널 김소용의 모습은 물론, 김소용의 몸에 현대 남자의 영혼이 깃든 모습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혜선은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결백’에서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는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 ‘안정인’을 연기했다. 걸크러시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이다.(사진제공: YNK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