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와이스가 국내 앨범 판매량 520만 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냈다.
9일 오후 기준 국내에서 발매한 트와이스의 음반 누적 판매량이 520만6745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공개한 새 앨범 '모어 앤 모어'로도 연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만 241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룹 자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이틀곡 '모어 앤 모어'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벅스와 지니 뮤직 주간 차트(2020.06.01~2020.06.07)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13일 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200위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96위에 랭크됐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처음으로 진입하게 됐다. 이어 빌보드 '소셜 50' 3위에 이름을 올리며 10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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