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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보코 2020’서 춤출까?...“춤추고 선택 못 받으면 올해 망칠 듯”

2020-06-12 10:06:01

[연예팀] ‘보이스 코리아 2020’ 성시경이 춤을 두고 갈등한다.

금일(12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선 굵은 보이스로 김종국의 ‘한남자’를 부르는 참가자와, 보아의 ‘Only One’을 매력적인 그루브로 소화해내는 여고생 참가자가 등장한다고 해 화제다.

또한, 김현식의 ‘내사랑 내 곁에’를 부른 참가자는 예고 영상에서 목소리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성의 허스키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의 목소리에 코치진이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참가자를 팀원으로 데려오기 위한 코치들의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높다.

성시경은 댄스를 보고 싶다는 참가자의 말에 “춤췄는데 선택을 못 받으면, 올해를 망칠 것 같다”며 노래나 턱걸이 등을 대신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성시경이 자신이 원하는 참가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춤을 췄을지 궁금하다.

Mnet과 tvN 동시 방송.(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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