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찬란한 내 인생’, 인물관계도 보고 예습하자...서민x재벌 하루아침에 크로스

2020-06-17 10:46:26

[연예팀] ‘찬란한 내 인생’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 측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화제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관계도 속에는 두 주인공 박복희(심이영)와 고상아(진예솔)를 중심으로 두 가족의 구성원이 얽히고설킨 실타래 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야채트럭장수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박복희의 복닥복닥 대가족이 한눈에 담긴다. 특히 개차반 남편 기차반(원기준)이 복희의 박복한 인생에 방점을 찍는다.

반대로 그룹 회장의 딸로 평생 탄탄대로를 달려온 고상아의 가족은 복희 가족에 비해 단출하다. 모두 상아가 복희를 만나기 전까지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완벽한 가족이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박복희, 고상아 두 사람 모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달콤쌉쌀한 인연이 뒤엉킨 한 남자 장시경(최성재)도 눈길이 간다.

29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