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늘(18일) ‘열혈형사’ 대개봉...코미디 연기는 역시 김인권이지

2020-06-18 14:49:51

[연예팀] ‘열혈형사’가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

영화 ‘열혈형사(감독 윤여창)’가 금일(18일)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열혈형사’는 한국과 몽골 형사의 공조 수사라는 색다른 콘셉트에 다채로운 캐릭터 케미가 더해져 웃음을 선사한다는 평.

영화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장르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인권은 한국 경찰 동민 역을 맡아 그의 장기인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가 십분 발휘된 맞춤형 캐릭터를 오랜만에 선보인다.

그와 함께 공조 수사를 맡게 된 본투비 FM 몽골 형사 몽허와 동민의 뒷수습을 전담하는 동료 장 형사(김승현), 그리고 패션 모델 알리샤(하주희), 사라진 모델 토야체(천이슬)까지 충무로에 코믹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침체된 영화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통해 6천 원 할인권이 증정된다.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