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편스토랑’ 한지혜가 BTS 팬심을 어필한다.
금일(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한지혜가 첫 등장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에선 깜짝 공개된 한지혜의 요리 실력과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한지혜가 어떤 매력을 발산하고 어떤 메뉴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한지혜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뚝딱 뚝딱 한 끼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길을 가장 끈 것은 한지혜의 급한 성격. 급한 성격 탓에 무슨 요리든 초스피드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한지혜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한지혜 스스로도 “성격이 급하다. 제주도 와서 살면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라고 말했을 정도.
이처럼 급한 성격의 한지혜가 유일하게 차분해질 때가 바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들을 때라고. 평소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임을 자처해온 한지혜는 이날도 요리 도중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최소한의 짐만 챙겨온다는 제주 거실 중앙 잘 보이는 자리에 방탄소년단의 CD들과 공식 응원봉인 ‘아미봉’을 고이 모셔놔, 한지혜의 열혈 팬심을 알 수 있었다고.
앞서 ‘편스토랑’ 제작진은 새로운 ‘편셰프’ 한지혜에 대해 “러블리 최강 보스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나 둘 공개되는 한지혜의 요리 역시 남다른 센스를 자랑한다고.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