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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인생 모토 개만큼만 살자”...휴대폰 앞자리 017인 이 탑골 사내

2020-06-23 16:23:53

[연예팀]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하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김국진과 화장실에서 만난 썰을 푼다. 김국진이 지상렬을 보더니 감동적인 한 마디를 건넸다고. 과연 그 말이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상렬은 김국진에게 ‘인간 비둘기’라는 별명을 붙인다.

또한, 평소 개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지상렬이 이제까지 함께한 반려견 숫자만 무려 ‘50마리’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내 인생 모토가 ‘개만큼만 살자’”라고 덧붙이며 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여전히 핸드폰 앞자리가 ‘017’인 것은 물론, 15년 된 팬티를 아직도 입고 다닌다는 이야기로 그를 ‘탑골 인간’으로 지칭하게 만든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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