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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7월15일 개봉합니다...‘부산행’ 4년 후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2020-06-24 17:25:46

[연예팀] ‘반도’가 7월15일 개봉한다.

올여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7월15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반도가 온다’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제73회 칸영화제 2020 오피셜셀렉션에 공식 초청된 ‘반도’는 달리는 기차에서 폐허가 된 도심 한가운데로 배경을 넓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영화로, 더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비주얼, 짜릿한 액션 쾌감으로 극장가를 강타할 것이다.

여기에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열연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반도를 종횡무진하는 강동원, 이정현, 이레, 이예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빠르게 추격해오는 좀비를 피해 쉼 없이 달리는 모습부터 거침없는 사격, 시원한 카 체이싱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액션 등 촬영 비하인드를 미리 만날 수 있다. ‘반도’를 꼭 봐야 하는 이유다.

7월15일 개봉.(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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