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악인전’ 송창식과 송가인이 만난다.
금일(27일) 방송되는 KBS2 ‘악(樂)인전’ 10회에서는 모두가 고대한 세기의 만남이 이뤄진다. 송창식과 송가인이 첫 만남을 가진 것.
최근 녹화에서 송창식과 송가인은 서로를 보자마자 함박 웃음을 터트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가인은 “선생님을 볼 생각에 가슴이 떨려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송창식은 “송가인을 ‘미스트롯’부터 눈 여겨 봤다”며, “송가인이 우승할 줄 알았다. 내가 점쳤다”고 전했다.
또한, 송창식은 “이미자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그 자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이미자의 뒤를 이어 트로트계를 이끌 가수가 송가인이 될 것 같다. 이제부터 향후 50년간 트로트계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송창식과 송가인이 첫 만남부터 어떤 음악적 교감을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금일(2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사진제공: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