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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체험] 술톤 피부는 이제 그만! 아이소이 ‘시카 술톤 패드’ 체험기

2020-06-30 10:51:56

[나연주 기자] 여름철이 되면 피부가 민감해지기 마련. 뜨거운 자외선과 열기로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거나 붉게 달아오르기도 한다. 민감해진 피부는 조그만 자극에도 금세 달아올라 홍조, 술톤 피부로 변한다.

자극받은 피부는 세안만으로도 예민하게 반응해 붉게 달아오르고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가리기 위해 화장을 두껍게 하는 이들도 많을 터. 붉은 기를 가리기보다는 진정시켜주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소이 ‘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 (시카 술톤 패드)’는 술톤 피부에 쿨링 및 진정, 수분 공급을 한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로 굴곡진 피부에도 빈틈없이 밀착돼 빠른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각질, 건조함으로 고통받는 피부도 3분이면 케어할 수 있어 바쁜 아침, 메이크업 전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피부 고민을 안고 사는 직장인들의 ‘시카 술톤 패드’ 체험기를 전한다.


Q. 피부 타입과 최근 피부 고민


T존은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U존은 건조한 복합성 타입. 턱 주변 여드름과 넓어진 모공, 몇 년간 달고 산 블랙헤드가 고민이다.

Q.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피부 관리 숍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집에서는 가끔 블랙헤드 밤을 사용한다.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필수로 바르고 나간다. 뾰루지는 면봉으로 터뜨리고 트러블 패치를 붙인다.

Q. 평소 스킨케어 방법

요새는 화장을 잘 안 하고 저녁에는 클렌징폼으로 1차 세안 후 토너, 패드로 각질을 정리한다. 이후 수분 토너와 잡티 세럼, 진정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Q. ‘시카 술톤 패드’ 사용 방법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패드를 아침, 저녁, 세안 직후 양 볼과 코, 턱 등에 얹어주고 3분 경과 후 떼어내 두드려 흡수시켜줬다.

Q. 사용 느낌

패드가 얇아 얼굴 굴곡에 맞게 잘 올라가고 냄새가 인위적이지 않다. 촉촉이 젖어 있어서 붙이고 몇 분 지난 뒤에도 건조하지 않다. 사용 후 몇 번 두드리니 빠르게 흡수됐다.

Q. 사용 후 피부 변화

붉은 기가 완화되고 트러블이 진정돼 새로운 트러블이 나지는 않았다. 붙였다 뗀 후 즉각적으로 시원하고 촉촉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Q. 별점과 총평 ★★★★☆

시카 제품인 만큼 피부 진정 효과를 봤다. 약해진 피부를 부담스럽지 않게 보듬어주는 느낌이다. 타 각질 제거 패드와 다르게 촉촉하고 저자극인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패드 크기가 조금 커져서 얼굴을 더 넓게 커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피부 타입과 최근 피부 고민

피부 타입은 수분 부족 지성. 최근 고민은 더워지는 여름철 피부 온도가 높아져 홍조가 생긴다는 것이다. 메이크업할 때 피부 톤 맞추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고생이다.

Q.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스킨 팩을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화장 솜에 적셔 사용하다 보니 스킨을 너무 빨리 다 써버려 비용이 많이 든다.

Q. 평소 스킨케어 방법

일본 클렌저로 유명한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사용 후 토너, 로션으로 마무리하는 편. 민감성 피부라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피부에 잘 맞는 몇 제품만 사용한다.

Q. ‘시카 술톤 패드’ 사용 방법

세안 후 얼굴에 올려놓고 10분 경과 후 떼어내며 스킨 팩으로 활용했다.

Q. 사용 느낌

일단 패드가 넓어서 스킨 팩으로 활용하기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 솜은 사이즈가 작아서 5~6장 정도 사용했다면 ‘시카 술톤 패드’는 2장으로도 문제없다. 시원한 쿨링감이 마음에 든다.

Q. 사용 후 피부 변화

홍조가 완화되면서 전반적으로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 ‘술톤 패드’라는 이름답게 술톤이 사라지고 평범한 피부가 되어 가는 것 같아 기쁘다.

Q. 별점과 총평 ★★★★☆

피부 진정과 홍조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패드가 거즈 타입으로 얇은 편이라 집게가 있어도 한 장씩 떼어내기 힘들다.


Q. 피부 타입과 최근 피부 고민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다. 날은 더워지면서 유분은 많아지고 속은 건조하고 마스크까지 착용하니 유분이 더욱 겉돈다. 속 건조가 심한데 마스크를 착용하는 부분은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든다. 또 입 주변과 턱 쪽에도 트러블이 많이 생겨서 성가시다.

Q.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요즘은 스킨케어 단계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다. 여름에 많은 제품을 바르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무겁고 트러블이 더 생기더라. 토너와 에센스, 크림으로 단계를 줄여 최대한 적게 바르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감이 많은 제품을 사용한다. 자기 전에는 진정에 도움이 되는 시카 성분 화장품을 주로 사용한다.

Q. 평소 스킨케어 방법

토너 패드나 토너를 화장 솜에 묻혀 닦아낸 뒤 가벼운 제형의 에센스나 세럼 혹은 앰풀로 촉촉하게 케어한다. 그 후 크림을 발라준다. 외출할 때는 선크림을 덧발라 마무리한다. 많이 바를수록 촉촉하다기보다는 무겁고 유분이 겉도는 피부이다 보니 많이 바르는 것은 피하려고 한다.

Q. ‘시카 술톤 패드’ 사용 방법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한 뒤 양 볼에 한 장씩 얹고 5분 정도 팩을 해주면 피부가 진정되는 것이 느껴져서 아침 출근 전에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닦아내는 패드 느낌보다는 팩으로 사용하니 좋다. 확실히 진정에 도움이 된다.

Q. 사용 느낌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진정되는 것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에센스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얼굴에 닿아도 자극이 없고 촉촉하다. 피부가 자극받아 그런지 만지면 따가울 때도 있었는데 확실히 진정됐다. ‘술톤 패드’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Q. 사용 후 피부 변화

코 옆이나 볼의 홍조가 고민이었는데 일단 시원해서 피부 온도가 내려가니 진정 효과가 확실히 있다 느낀다. 트러블도 어느 정도는 진정되는 것 같더라. 냉장고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을 정말 추천한다. 사용해본 진정 패드 중에서는 가장 좋다.

Q. 별점과 총평 ★★★★☆

에센스가 정말 많이 들어있고 순해서 민감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진정용 패드로서는 정말 만족한다. 가격도 할인할 때 구매하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아 괜찮다. 진정 패드로서 효과는 좋은데 너무 부드러워 피부 결을 닦아내는 용으로는 쉽지 않다.


Q. 피부 타입과 최근 피부 고민

T존은 지성, 볼 쪽은 건성인 복합성 피부다. 날씨가 더워졌는데도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녀야 해서 피부가 아주 답답했고 운동 후에 열감이 많이 올라서 피부를 진정시킬 방법을 고민했다.

Q.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외출한 날에는 뜨거운 햇빛과 답답한 공기에 피부가 자극을 받은 상태라 팩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그러나 뭐든지 귀찮으면 잘 못 하는 편이라서 생각만 하고 손이 잘 안 갔다. 이외에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하루에 물을 2~4L씩 마신다.

Q. 평소 스킨케어 방법

세안은 클렌징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한다. 수분이 날아가기 전, 욕실에서 스킨 케어를 마무리한다. 앰풀로 건조함을 잡아주고 완벽히 흡수시킨 뒤 로션이나 수분크림으로 수분을 채운다. 크림 제형을 바를 때는 힘이 약한 네 번째 손가락만 이용하고 미스트를 뿌려 마무리한다.

Q. ‘시카 술톤 패드’ 사용 방법

운동 후에 샤워하면 피부가 많이 달아오른다. 기본 스킨 케어를 마친 후 ‘시카 술톤 패드’를 올려 홍조를 진정시킨다. 또 복합성 피부라 화장을 하면 볼 쪽 각질이 많이 부각되곤 해서 화장 전에 10~20분 정도 볼에만 사용했다가 피부 화장을 시작한다.

Q. 사용 느낌

앰풀을 가득 머금고 있는 패드를 피부에 올리면 쿨링감이 들어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얇은 패드가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데도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든다. 팩을 하면 흘러내릴까 봐 움직임이 조금 제한되는데 ‘시카 술톤 패드’는 그런 단점이 없어 편하다.

Q. 사용 후 피부 변화

일주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들뜬 피부가 즉각적으로 진정된다는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쿨링감과 함께 홍조를 가라앉혀준다. 또 여름에도 피부 화장만 하면 돋보이던 각질이 ‘시카 술톤 패드’ 사용 후에는 보이지 않는다.

Q. 별점과 총평 ★★★★☆

기초 스킨 케어는 신경을 많이 쓰면서도 팩처럼 특별한 케어는 성격상 귀찮아서 잘 못 하는 편이다. 그런데 ‘시카 술톤 패드’는 작은 패드를 필요한 부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니까 편해서 손이 자주 간다. 저녁이나 화장 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고 산뜻해 더욱 좋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패드가 워낙 얇아 동봉된 집게로 하나씩 떼어 내는 게 어렵다. (사진출처: bnt DB, 아이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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