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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레시피에 반한 고두심...“손주 먹이고 싶어”, 어떤 맛이길래?

2020-07-02 16:20:45

[연예팀] 고두심, 오현경이 제주도에서 한지혜를 만난다.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고 해 화제다.

이 가운데 ‘우리 육우’ 대결부터 새 편셰프로 등장한 한지혜를 위해 대한민국 초특급 여배우 고두심과 오현경이 한지혜가 살고 있는 제주도를 찾는다.

고두심, 오현경, 한지혜는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후 지금까지도 쭉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 이에 첫 메뉴 평가를 앞둔 한지혜가 긴장된 마음으로 두 사람에게 냉정한 평가를 해줄 ‘메뉴 시식단’을 요청한 것.

아끼는 동생 한지혜의 부름에 서울 오현경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날아온 것에 이어, 제주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고두심 역시 등장한다.

고두심과 오현경은 등장부터 한지혜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고 한다. 고두심과 오현경은 초반부터 막내 한지혜를 칭찬하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면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놓고, 그가 요리를 시작하자 뜨거운 시선으로 눈을 떼지 않는다. 그러나 이내 한지혜가 직접 만들어 내놓은 메뉴가 나오고, 맛을 보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고두심은 한 메뉴를 먹어본 뒤 “이거 레시피 나 좀 다오. 우리 손주 해줘야겠다”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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