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바퀴 달린 집’ 공효진 편이 한 주 더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금일(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4회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공블리’ 공효진의 본격 제주살이가 담긴다고 해 화제다.
푸른 제주 바다를 앞마당 삼아 바퀴 달린 집에서 오순도순 하루를 보낸 이들은 근처 바닷가에서 아침 낚시에 도전한다. 하지만 거센 바람과 파도에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을 목격한다.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되는 것. 제주 대자연이 선사할 힐링이 예고된 대목이다. 또한 제주 해녀가 갓 잡아 온 성게와 뿔소라, 전통 시장의 먹거리 등이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삼형제의 바퀴 달린 집이 바다를 떠나 피톤치드 가득한 제주 숲길로 이사한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제주 원시림에서의 하루가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바퀴 달린 집의 앞마당이 바다에서 숲으로 바뀌게 된다”며, “자연이 주는 힐링과 행복,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끈끈한 우정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안내했다.(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