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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빈, SBS 새 월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 확정...반전 매력 예고

2020-07-06 13:34:24

[연예팀] 배다빈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을 확정지었다.

6일 SM C&C는 소속 배우 배다빈이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으로 감각적 연출을 선보인 조영민 감독과 섬세한 필력을 자랑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번 작품에서 배다빈이 연기하는 강민성은 채송아(박은빈)의 절친으로,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친구 사이다. 서령대 화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민성은 쿨하고 털털하지만 의외로 사랑 앞에 소심하고 여린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배다빈은 지난 2013년 카메라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파이프라인’, tvN ‘아스달 연대기’, MBC ‘나쁜형사’,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한편,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는 8월31일 첫방송 된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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