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연애혁명’에 싱크로율 캐스팅...홍진희 役으로 1020 마음 얻는다

[연예팀] 김승희가 ‘연애혁명’에 출연한다.

금일(13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모델 겸 배우 김승희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합류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연애혁명’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의 감수성으로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김승희는 여주인공 왕자림의 같은 반이자 친한 친구 홍진희 역을 맡았다. 활발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로, 고양이 눈매와 검은 생머리가 원작 캐릭터와 똑 닮았다.

김승희는 2014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의 최연소 도전자로 16세 어린 나이부터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컬렉션을 비롯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주목받으며 다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한편, ‘연애혁명’은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올 하반기 공개된다. 동명 웹툰은 특히 1020의 사랑을 받았다.(사진제공: 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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