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태비, 코로나19 극복 염원 담은 첫 프로젝트 앨범 ‘LA LA LA’ 발매

이진주 기자
2020-07-14 17:20:23

[이진주 기자] 스태비가 첫 프로젝트 앨범 ‘LA LA LA(라라라)’를 발매했다.

‘라라라’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하는 청량한 팝 댄스곡으로 어려움을 함께 웃으며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국어와 영문 버전으로 발매된다.

한국어 버전은 스태비필름 ‘바이러스’의 여고생 역을 맡은 배우 강다윤이 보컬로 참여했다. 또한 유튜버 송유진이 이를 커버했으며 ‘라라라’ 안무는 ‘스태비챌린지’ SNS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문 버전은 7월 말 공개 예정으로 가수 VIN이 보컬로 참여했으며 tvN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부른 손디아가 코러스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 모모랜드 등 앨범 및 공연에서 작·편곡으로 활동한 변무혁 작곡가와 국내 최정상 고현정 엔지니어, 821사운드의 권남우 엔지니어가 선한 취지와 배경에 흔쾌히 함께했다.

스태비는 “’라라라’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 지친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태비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준비된 이들의 지속적인 수익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생태계에 앞장서고 있으며 ‘스태비 필름+원’, ‘스태비 커넥트’, ‘스태비 고’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유 및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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