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십시일반’을 요약하는 키워드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 측이 안방극장의 기대를 고조시키는 키워드를 전달해 화제다.
‘십시일반’은 수백억 대 재산을 보유한 유명 화가의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담는다. 사건이 발생하는 곳도, 이를 추리하는 곳도 모두 저택 안이다. 이에 대부분의 이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집구석이 추리극의 배경이 됐을 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가장 잘 아는 공간인 집에서 낯선 사건을 마주한 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집 구석’이라는 공간이 주목되는 바다.
2. 십시일반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십시일반’은 열 사람이 한 술 씩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을 가졌다. 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모아 긍정적인 성과를 낼 때 쓰이는 사자성어다. 하지만 드라마 ‘십시일반’은 여러 사람이 한 술 씩 보탰을 때 오히려 최악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걸 가정에서 시작된다. 이때 그 결과의 책임자는 누구일까. 아홉 명의 사람들의 작은 행동이 얽히고설켜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드는 데서 흥미진진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3. 막장_가족
막장 가족의 미스터리한 사건이 궁금하다면?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 주목하라.(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