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엔씨소프트, ‘피버 페스티벌’→쿨 재해석...24일 ‘해변의 여인’ 리메이크 공개

2020-07-20 12:00:14

[연예팀] ‘피퍼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 음원을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여름 대표 그룹 쿨(COOL)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24일 라비, 예리, 전웅(AB6IX)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해변의 여인’이 발표된다. 이어 니엘(틴탑), 김남주, 남도현이 부른 ‘운명’이 31일에, 라비, 예리, 김우석이 참여한 ‘애상’은 8월7일에, 히든 트랙은 8월14일에 공개된다.

‘해변의 여인’과 ‘애상’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해변의 여인’ 뮤직비디오에는 인기 웹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출연진(이은재, 강율, 주현영)과 깜짝 까메오가 출연한다는 전언이다. ‘애상’ 뮤직비디오에는 라비, 예리, 김우석가 출연한다.

엔씨 제휴사업실 이민호 실장은 “오프라인 페스티벌 대신 ‘피버뮤직 2020 쿨썸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만큼 제작 과정에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준비했다”며 “피버뮤직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2016년부터 오프라인 문화 축제 ‘피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피버뮤직’으로 행사를 대체한다.(사진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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