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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센스 갑’ 선물 추천

정혜진 기자
2020-08-24 17:39:49

[정혜진 기자] 매년 돌아오는 소중한 기념일. 사랑하는 연인과의 기념일 또는 지인의 생일을 앞두고 사람이라면 선물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이다.

특히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선물의 제약이 많기 때문에 까다롭게 고를 수밖에 없다. 높은 온도로 인해 쉽게 변질될 위험이 있는 물건은 제외해야 하며, 덥고 답답한 느낌보단 상쾌하고 프레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 게 좋다.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청량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주목할 것. 남은 여름을 시원하고 멋지게 보낼 수 있는 핫 아이템을 준비했으니 소중한 기념일을 앞두고 있다면 참고해보자.

여름에 더 손이 가는 미니 백


옷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는 수납력이 좋고 가볍게 들 수 있는 작은 가방을 선호하게 된다. 가을이나 겨울에 비해서 무거운 가죽의 느낌보다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가벼운 질감의 가죽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데.

무채색의 가방보다는 색감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작은 가방을 많이 찾게 된다. 선물을 할 때에도 평소에 무난하게 들 수 있는 아이템보다는 들 때마다 특별해 보일 수 있는 컬러감이 있는 가방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엘레강스 파리 ‘몽쥬 소가죽 크로스겸 미니토트백’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엘레강스 파리에서 출시한 몽쥬 소가죽 크로스겸 미니 토트백은 아담하게 들 수 있는 사이즈로 편리한 수납력을 갖추고 있어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컬러로 기호에 맞게 선물해보자.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의 향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향수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간혹 너무 무거운 느낌의 향을 지닌 사람들에게선 덥고 답답한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계절에 맞는 향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청량한 향기는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청량감과 진한 향의 매력이 적절히 섞인 향수를 고른다면 땀 냄새는 사라지고 기분 좋은 향만 남을 것. ‘향알못’이라면 직접 매장에 찾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딥디크 ‘오드퍼퓸 오 카피탈’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로즈의 플로럴 노트와 프레쉬한 베르가못의 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향. 스파이시한 핑크페퍼콘을 터치해 무심한 듯 세련된 향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게 완성하는 여름의 맛


여름에 더 자주 찾게 되는 음료가 있다. 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죽아’ 즉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음료 중에 하나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라면 모든 더위를 잊게 되는데.

매번 커피를 마시러 카페를 가는 것이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해 출시된 콜드브루 원액을 활용해보자. 카페에서 마시는 것처럼 향긋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편하게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물로는 제격이다.

프릳츠 ‘콜드브루 실버’ 프릳츠 커피 컴퍼니에서 출시한 콜드브루. 서너 번 먹기 좋은 양으로 산미와 단맛의 조화가 뛰어난 콜드브루다. 차가운 얼음과 함께 마시거나 우유에 섞어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선물.

럭셔리한 뷰티 아이템


여름에는 더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수정 화장을 자주 하게 된다. 더운 날씨 탓에 파운데이션과 유분이 섞여 번들거리기도 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야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정 화장을 위한 파우치는 필수 아이템.

특히나 파우치에 들어 있는 수정화장을 위한 베스트 제품은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 휴대성이 좋고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가장 인기 많은 뷰티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욱 각광받는 아이템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럭셔리 브랜드 입생로랑에서 출시한 쿠션 파운데이션 엉크르 드 뽀 쿠션. 입생로랑의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제작된 엉크르 드 뽀 쿠션은 강력한 지속력과 업그레이드된 새틴 광채로 종일 무너짐 없는 피부를 선사한다. (사진출처: 엘레강스 파리, 딥디크, 프릳츠커피컴퍼니, 입생로랑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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