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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태기’ 극복을 위한 뷰티 아이템 3가지

2020-08-26 11:55:44

[나연주 기자]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공들여서 하지만 평소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외모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 특히 여름에는 똑같이 관리해도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 컨디션이 나빠지기 쉽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무더위를 지나면 피부가 상하는 것은 당연하니 너무 낙심하지 말자. 내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잘 골라 세심히 관리해준다면 피부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을 것.

평소보다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얼굴 권태기, ‘얼태기’가 왔다면 화장대를 재정비하는 것은 어떨까? 여름을 지나며 상한 피부를 위해 휴식템을 준비해보는 것. 얼태기를 극복하기 위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외모에 자신 없는 날이면 유독 눈에 띄는 잡티.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다가도 자세히 거울을 들여다보면 늘어나 있는 잡티는 외모 자신감을 더욱 낮아지게 하며 쉽게 지워지지 않아 오랜 피부 고민으로 남게 된다.

잡티는 가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미백 케어를 꼼꼼히 해준다면 가리지 않아도 당당한 민낯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단, 잡티 케어는 하루아침에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 피부 트러블이 남긴 거뭇한 잡티를 관리해주는 세럼으로 7년간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 바위돌꽃뿌리추출물, 슈퍼베리콤플렉스의 3가지 잡티, 미백 특허 성분을 더해 잡티 케어 시너지 효과를 준다. 불가리안 로즈 특유의 영양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고 편하게 가꿔주며 피부 진정과 잡티 케어를 도와준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보습 케어로 탄력을 되찾아줄 것. 건조한 봄, 겨울과 달리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보습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을 터. 강한 자외선과 더운 대기로 인해 수분을 빼앗기기 좋은 여름에야말로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여름에는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피부가 되기도 한다. 번들거리는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유분기는 덜고 수분감을 더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보습 아이템을 찾는 것이 관건.


듀이트리 아쿠아 콜라겐 펩타이드 EX 멀티 크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수분을 끌어 올리고 촘촘히 수분을 채워 보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금송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여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메이크업이 들뜨고 밀리기 쉽다. 공들인 메이크업이 자꾸 무너지니 의욕을 잃어 가는데. 거울을 보면 번들거리는 피부 위 들뜬 메이크업에 스트레스가 더해진다.

여름철 문제성 피부의 원인인 피지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것이 먼저. 눈에 띄게 드러나는 모공과 트러블 등을 잠재워줄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스킨케어로 피부를 잘 다스려주자. 이때 모공을 막지 않도록 가벼운 제형을 선택할 것.


스킨알엑스랩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 수분 부족 문제성 피부의 스팟, 각질, 피지, 모공을 케어하는 앰풀. 고추냉이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동시 쿨링감을 선사해 여름철 사용하기 좋다. 맑고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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